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군, 부실시공업체 뿌리 뽑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2.17 18:3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양군은 앞으로 각종 공사시 설계도서 및 시방서 등에 맞지 않게 시공을 하거나 사업추진과정에서 민원을 야기시키는 업체에 대해 군에서 시행하는 모든 사업 참여를 배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의 조기추진과 우수한 업체로 하여금 완벽한 사업추진을 위해 수의계약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부사업장에서 부실시공 및 민원이 야기되어 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군에서는 ‘청양군 부실공사 방지 조례’제9조에 따라 문제발생업체에 대하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 제1항에 의거 부정당업자 제재를 통한 입찰참가 자격제한, 수의계약 배제 등 강력제재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공사감독 공무원은 철저한 감독으로 부실시공 제로화에 앞장서고, 완벽한 시공을 통한 대군민 신뢰회복 및 경쟁력있는 건설업체 양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예산을 올바르게 집행함은 물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