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장택지개발지구 조성공사 완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2.17 18:2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2004년부터 추진돼 온 홍성읍 남장리 일원의 남장택지개발지구의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지구 내의 13만7000㎡에 이르는 공공시설용지가 이달 중에 홍성군으로 무상 귀속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LH공사에서 2004년 12월부터 시행한 홍성읍 남장리 일원의 홍성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준공됨에 따라 이달 중에, 조성된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뒤 공공시설용지를 무상귀속 받을 예정이며 그 자산가치는 약 52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성 남장지구 택지개발사업의 토지는 크게 주택용지 10만7000㎡, 상업용지 1만3000㎡, 공공용지로 구분되며 이번에 홍성군으로 귀속되는 토지는 총면적의 53%에 이른다.

군 관계자는 “남장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남장리 주민은 물론 홍성군민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하게 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장지구 택지개발공사는 LH공사(사업 착수 당시 대한주택공사)에서 수용방식으로 시행됐으며 면적은 25만8000㎡(약 7만8000평), 총사업비 512억3100만원이 투자됐고 현재 택지개발지구 내 2블럭에 건설 중인 국민임대아파트 659세대의 분양이 완료돼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홍성/배승빈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