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창 전철역도 경유해 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2.16 19: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아산 신창 전철역은 2008년 12월 수도권 전철이 연장 개통돼 서울 청량리까지 운행하지만 예산과 온양온천역을 운행하는 예산교통 농어촌버스가 신창 전철역을 경유하지 않고 통과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신창역은 서울, 천안 및 충남 서북부 지역을 왕래하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효자 전철역이지만 현재 아산시 시내버스가 신창역에서 아산 방향으로 반쪽만 운행하고 있을 뿐, 예산에서 온양온천역을 운행하는 예산교통 농어촌 버스는 신창역을 경유하지 않는다.

이에 예산과 충남 서북부지역 주민들은 신창 전철역을 이용하려면 신창역에서 약 3㎞ 떨어진 순천향대학교 입구까지 택시를 타야한다면서 교통불편 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루속히 예산교통 농어촌버스가 신창역을 경유해 주기를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한편 예산군 관계자는 “아산 신창 전철역은 타시 관할지역이어서 임의로 운행할 수 없고 협의도 쉽지 않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하루속히 예산교통 농어촌버스가 신창 전철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협의가 잘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강명구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