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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정비사업 2월까지 조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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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16 19:4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홍성군은 재해위험을 조기에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6개소 114억원의 하천정비관련 사업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군은 상습침수 등 재해우려지역에 거주하는 군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고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하천정비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1월중에 발주해 2월안에 조기 착공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재해기간에 앞서 제방보축, 수충부 보강 등 재해취약요인에 대해 우선 시공하고 구조물 설치 등 주요공정을 완료해 재해예방에 대응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사업의 조기추진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 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이미 ‘재해예방사업 효율 극대화를 위한 조기 추진단’을 발족한 바 있고 지난해부터 실시설계, 사전환경성검토 등 공사착공을 위한 사전행정절차를 착수한 바 있다.

군은 조기발주를 위한 긴급입찰 등 각종제도 적극 활용하고 실시설계와 병행해 편입토지보상 협의를 추진하면서 하천 내 구조물 등에 대해 우기 전에 우선 시공토록하고 각 하천사업장에 대해 월 1회 이상 지도·점검을 강화키로 하는 등 사업의 조기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선급금·기성금 등 대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고 군내의 지역 업체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도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하천정비사업에 114억원을 투자해 2월까지 조기발주를 하고 우기 전에 주요공정을 완료해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지역 건설업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배승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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