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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신대저수지 새롭게 변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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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2.14 2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51억원을 투자해 청양군 운곡면 신대저수지 둑 높이기(H=3.5m)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대저수지는 준공된지 35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로 앞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홍수량 조절능력을 키워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으로 농업·환경용수를 추가 확보해 물 부족으로 인한 가뭄피해극복은 물론 하천에 항상 물이 흘러 생태계 보존에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으로 신대저수지는 당초저수용량 199만톤에서 299만톤으로 100만톤(환경용수 0.86만톤/일)을 추가 확보할 수 있으며 둑이 높아짐에 따라 계획만수위 상승으로 군도 0.86km 및 농어촌도로 0.84km를 이설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비관리청 허가 조건으로 도로의 구조 및 시설기준과 교통안전 시설 등 주민편익을 최우선적으로 시행토록 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도로이설(관리도로 2.7km포함) 비용 약 30억원의 군비가 절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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