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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24 18:2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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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절감 목표는 절감 대상 액인 946억1557만원의 5% 정도인 47억여원이었으나, 실제 절감액은 88억여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4.3%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등 어려운 시기에 도교육청에서도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집행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도교육청은 올해도 교육비특별회계로 편성된 본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의 본예산 중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비 등의 인건비, 기관운영비, 사업비를 절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가운데 꼭 필요한 사업을 제외한 모든 사업에 대해 꼼꼼하게 집행한 결과 이러한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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