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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19 19:28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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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충남도 및 대전시에 최근 개관한 도서관 9개를 선정, 2주간 벤치마킹 후 정산도서관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시설사업소 시설담당외 1명으로 팀을 편성 △운영인력과 방법 △관리운영예산 △각종 문화강좌 등 운영 프로그램 △장서현황 등에 대해 중점 벤치마킹하는 것.
군은 정산도서관을 지식정보센터의 중추기능을 수행해 나갈 수 있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강연회, 주민교육 등 문화강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군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지난 12월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2월 청양군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벤치마킹 결과를 분석, 가장 합리적이고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산도서관은 지역주민에게 학습 및 문화공간을 제공해 교육향상과 문화발전에 기여키 위해 총사업비 38억원을 투입, 정산면 서정리에 부지 6617㎡, 건축면적 1762㎡(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 중이다. 주요시설은 열람실 196석, 문화교실 40석, 강당 191석, 자료실 178㎡, 사무실 등을 갖추고, 최신 도서를 비롯한 도서관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비치할 계획이다.
청양/윤용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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