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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1.01.09 18: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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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임하는 김윤태 대장은 한산면의용소방대에서 부장, 부대장, 대장까지 27년간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재난현장을 누비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헌신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도에 소방방재청장 표창 및 충남도 지사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영예롭게 퇴임을 하게 됐다.
또한 박미경 여자의용소방대장은 한산여성의용소방대에 16년간 재직하면서 화재예방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오면서 그 공적을 평가받아 소방방재청 표창, 서천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새로 취임하는 서동우 대장과 박순호 여성대장은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동료대원들과 서로 돕고 화합해 우리 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해 나가면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방지하는 소방안전문화의 파수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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