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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공간 ‘1318해피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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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6.11.06 00:00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서천군 동부권역 청소년들이 무료 교육 강좌를 배울 수 있고 동아리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군에 따르면 한산면 내 공공건물 한 곳을 선정 리모델링해 청소년 전용공간인 1318 해피 존(Happy Zone)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는 것. 이는 (주)SK가 교육인적자원부 및 (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1318 해피 존’조성사업에 총 1억3천6백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해피 존은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 학생들이 건전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이다.

이에 따라 수능공부방, 수준별 학습지도 등 학교공부를 도와줄 뿐만 아니라 경제증권교실, 미래설계 등 삶애 유익한 강좌도 제공한다.

특히 운영 2년째에는 고교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할 청소년을 위해 지역기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이 운영하는 책방 및 알뜰가게 의류리폼실 등 청소년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운영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열린공부방(센터장 김청겅)이 맡게 된다.
해피 존 센터장 이외에도 사회복지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운영을 돕게 되며 SK임직원 및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지역교사 및 교육 전문가들도 연계 참여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청소년 지원시설이 부족한 현실에서 1318 해피 존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문화체험, 진로탐색 등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설 제공 및 인력자원 프로그램 발굴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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