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진천군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하는 수박 산학연협력단(단장 이광해 소장/진천군농업기술센터)이 지원한 수박 수박조각전 및 시식회와 더불어 작목회 회원이 자신의 최고품질 수박을 자랑하는 수박품평회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회원 상호간의 우의증진을 위한 화합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덕산수박작목회 박재전 회장은 “그동안 덕산면수박작목회는 진천군 수박재배에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전국 어느 수박 주산지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재배기술과 우수한 품질로 그 명성을 높이며 여름최고 수박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고 자부하고 “이번 축제를 계기로 덕산수박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우리 농업인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