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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점검결과 4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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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6.16 20:0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청주시는 지난달 17일부터 6월 10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140개소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집단급식소 점검은 최근 기온이 급상승함에 따라 어린이 집단식중독 예방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공급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4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상태,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실시 및 개인위생 상태 여부, 보존식 적정보관 및 기타 집단급식소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은 보존식 미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물멸실 등 4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부과 및 영업소폐쇄의 행정처분 후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 할 예정이다.

시 박해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관리를 강화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집단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집단급식소의 칼, 도마, 행주 등의 검체를 수거해 보건소에 대장균, 살모넬라 등을 검사 의뢰했다.

청주/노승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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