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0.06.16 20:0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SNS 기사보내기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주민센터(동장 신동한)는 최근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탑 엔터테인먼트 영화사에서 주민센터 사무실을 촬영세트장으로 꾸며놓고 영화를 촬영해서 지역민의 관심을 증폭시켰다.(사진)
이날 촬영된 영화는 얼마 전 높은 시청율을 기록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야기로 화제을 모았던 방송국 휴먼다큐멘터리 ‘풀빵엄마’내용중에서 방송국 PD가 여 주인공을 만나서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과정의 일부를 촬영했다.
출연배우로는 공부의 신에서 열연했던 배우 이병준이 방송국 편집국장역을 천추태후에서 경종의 역할을 열연했던 최철호씨가 담당PD역을 맡았다.
탑대성동주민센터는 이외에도 청주대 공연영상학부에서 오는 19~2
0일 양일간 민원실을 은행창구 세트장으로 꾸며 놓고 은행털이를 소재로 한 영화를 찍고 싶다는 장소사용 요청이 들어와 있는 상태다.
이처럼 탑대성동주민센터가 다른 주민센터에 비해 주변 환경은 물론이고 사무실 환경이 깨끗하다는 장점 때문에 사용신청이 쇄도해 동네홍보가 저절로 되고 있어 주민들도 매우 반기고 있다.
주재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민센터가 영화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이번 영화촬영을 계기로 인해 동네가 더욱 활기찬 곳으로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청주/노승일기자
필자소개
충청신문/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