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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산학연협회 기업부설연구소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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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6.16 19:3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사)한국산학연협회(회장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 능력 향상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지원사업’은 자체 기술개발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R&D 자원을 활용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 및 업그레이드 하도록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현장실태조사와 과제평가 과정을 거쳐 177개 업체를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받은 업체의 정부지원 1억원당 평균 7.35명의 고용창출효과와 5.73건의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출원등록 등의 높은 사회·기술적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에는 1112개 업체가 지원(경쟁율 10:1)해 110개의 업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2008년도부터 선정돼 계속 지원되는 업체를 포함, 총 500여개의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박다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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