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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0.12 17:44
- 기자명 By. 서천/신준섭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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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1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서면 화양면,한산면의 금강 변 500m이내에 위치한 농경지 140여ha에 보리재배,볏짚존치,철새쉼터 조성 등으로 겨울철새들에게 먹이와 쉼터를 제공한다는 것.
이는 서천군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정부 지원의 생물다양성 관리계약 사업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에는 1억2천9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경지 106ha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엔 지난 8월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철새 전문가 및 농업인 대표,공직자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올해에는 사업 대상지역의 110개 농가가 참여해 보리재배 60ha를 비롯해 볏짚을 30~50cm 길이로 잘라 뿌려놓은 농경지 82ha,철새가 쉴 수 있는 쉼터로 활용될 무논 0.4ha을 조성한다.
보리는 이달 중에 파종해 내년 3월까지 경작 관리하게 되며,볏짚존치 농경지도 현재 조성 중이며 무논은 11월 중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철새로 인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농가들이 이 사업을 통해 귀중한 생물자원인 철새의 보존에 동참한다는 데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며“기 구성된 사업 추진협의회를 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동정:나소열 서천군수는 13일 오후 2시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천군여성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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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신준섭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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