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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스포츠 테마파크 올 10월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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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30 17:51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서천 스포츠 테마파크가 올 10월 첫 삽을 뜬다.

서천 스포츠 테마파크사업은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마서면 옥산리 일원 18만5000㎡ 부지에 220억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 종합운동장, 보조구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체육 공간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 구현을 위해 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2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로 올 10월 99억원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와 생활체육공원을 먼저 착공한다.

국민체육센터는 핸드볼장 규모(실내 체육관 중 최대 면적)의 실내 체육관 형태로 지어지며 생활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과 풋살 경기장, 족구장, 농구장, 다목적 운동장, 피크닉장, X-게임장 등이 들어선다.

현재 추진 상황은 지난 3월 국민체육센터 및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의 도시 관리계획 결정이 승인된 상태며 오는 8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후 10월 초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2단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오는 2013년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보조구장, 체력단련장, 야외공연장, 풍물광장,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내년 초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운동장은 올 7월 말까지 도시 관리 계획을 완료해 오는 201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천/신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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