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도의원을 발판으로 충분한 경험을 쌓아 4년 후 군수에 도전하려 했지만 20여년간의 CEO경험이 당진군을 운영하는데 적격이라는 지인들의 격려에 시기를 앞당기게 됐습니다.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지난 20여년간 당진을 위해 봉사할 준비를 해왔고 라이온스 클럽, 태권도협회 등 지역의 40여개 단체에 가입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쌓았으므로 전문지식을 습득해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당진은 정치세력이 양분화 돼 있었습니다. 전문성과 청렴성을 가진 혁신적인 인물이 화합과 통합을 통해 하나된 당진을 만들어야할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화하는 기로에서 도시개발 경영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미래지향적인 쾌적한 행복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 군수에 당선된다면?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개발을 할 것입니다. 특히 재래시장 등 원도심 개발을 위해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농어촌 축산부분을 살리기 위해 농어촌기술센터를 농어업식품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확대하고 농어민의 소득증대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농업 전문대학을 유치 또는 설립해 육성하고 수도권과의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해안을 관광자원화해 어민의 소득을 늘릴 것입니다.
군의 행정을 시스템화해 공무원이 책임지며 일할 수 있도록 책임행정제를 도입하고 조직원에게 업무를 맡겨 예산을 10% 절감하므로 군민의 부담을 줄여나갈 것입니다.
보육시설을 확대하고 어린이를 위한 예절, 영어 등 특화된 교육을 할 것이며 철강클러스트와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유력 이공대를 유치해 발전시킬 것입니다.
공장보다는 농어촌의 소득증대에 힘쓸 것이며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과 중소상인을 보호하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환경과 개발은 양립하기 어려운 문제이며 친환경을 염두에 두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 위해 신중한 개발을 할 것입니다.
▲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공약은?
첫째, 농업과 산업의 경제중심도시 당진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선진 농·수·축산업 시설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농·수·축산업의 지원 확대로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증대을 하겠습니다. 농어촌 정비산업을 통해 살기좋은 농어촌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당진군 원도심과 원주민을 위한 지역개발을 하겠습니다. 미래형 임해공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도시발전를 가속화 하겠습니다. 송악석문지구 철강클러스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생태도시, 쾌적한 도시, 행복한 도시 등을 만들겠습니다. 생활 속 녹색에너지 창출을 통한 친환경저탄소 당진건설에 매진하겠습니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 시스템를 구축하겠습니다. 쾌적한 군민 생활을 위한 녹색공간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살기좋고 행복이 넘치는 에코안전 도시건설을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계화를 향한 국제항만 도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미래지향적 도로, 항만, 철도가 연계된 건설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당진항을 동북아중심 대표항으로 육성시키겠습니다. 교통시설 개선과 계획적인 시승격으로 도시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함께하는 복지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수요자중심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학습도시를 육성하겠습니다. 특성있는 명품 교육도시건설를 하겠습니다. 군민건강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도시 건설을 이루겠습니다. 사회 안전망 강화로 소외소수계층를 보호하겠습니다.
다섯째, 찾고 싶은 관광도시 당진을 건설하겠습니다. 관광, 휴양 인프라 확충과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전통문화도시로 키우겠습니다.
신청사 인프라 구축 및 군민 편의시설을 극대화하겠습니다. 원도심 생활권 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현청사를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중심의 1등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겠습니다. 1등 문화, 체육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