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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당진 만들고 자존심 다시한번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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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5.27 19:3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한나라당에서 오랜 활동을 했던 최동섭 군의회 의장이 군수 후보자로 공천을 신청했으나 손창원 후보자로 최종 확정되자 개인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객관적 과정을 생략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에 실망했다며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 군수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최근 어려운 시기에는 주민들의 뜻과 의지를 다시한번 모으고 그동안 군민들이 이뤄 놓은 발전 성과와 노력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새로운 4년 참신한 변화로 이끌어낸 가운데 살맛나는 당진을 만들고 당진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8년간의 의정 활동과 2년간의 군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청렴하고 믿을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로서 항상 자세를 낮추고 군민의 소리를 마음으로 듣고 진실한 행동과 부지런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평가를 많이 해주셔서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 군수에 당선된다면?

당진지역의 농업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돼 당진의 전체 농업과 재래시장 등 당진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해있어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당진이 국제도시로서의 당진항과 철강클러스트 조성, 친환경관광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여기에 3+a(again(다시), actionplan (실현계획),asia(아시아))플렌을 더할 것입니다.

농업위기의 탈출구를 하기 위한 3대 성장동력으로서 근교`신선농업을 확대하고 새소득작목 개발과 농촌자원 개발을 모토로 우리 당진의 농촌 회생에 힘을 불어넣겠습니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지역업체의 신입사원 모집정원을 20%범위 내에서 당진지역주민을 채용하도록 할 것이며 현대와 약속한 아산종합병원과 특목고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진의 인구증가 추이를 볼 때 교육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며 새로운 명문고도 육성해 나갈 것입니다.

기존 개발계획된 산업단지를 지속 개발한 가운데 고용창출을 일궈내고 원도심 활성화, 구청사 충남대 유치, 재래시장 개발과 북부권 종합대학을 유치할 것이며 농업을 중심으로 남부권, 북부권 농업 축산농촌을 육성할 것입니다.


▲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공약은?

첫째, 선진 도시기반 구축을 통한 시승격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당진시 승격 및 청사 이전과 오는 203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입니다. 센트럴시티 등 녹색도시개발 추진(16개 지구·6.5k㎥)을 하겠습니다. 인구 20만 대비 주택 2만호 건설하겠습니다.

당진∼찬안간 고속도로와 서해선 전철을 건설할 것입니다. 국도 38호선 확·포장하고 32호 우회도로 건설할 것입니다, 이와함께 633, 619 지방도 확·포장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어촌 지방 상수도 시설(대호지·정미·석문·고대)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당진 하수종말처리장 재이용수 시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당진·합덕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완료할 것입니다.

둘째, 교육·문화·관광도시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특목고·자율형사립고·종합대학 신설을 유치하겠습니다.

국민체육센터, 당진문화예술교육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전통문화재(합덕제·면천읍성 등) 보존 복원하도록 할 것입니다. 심훈 상록수 기념관을 오는 2015년까지 건립할 것입니다.

읍·면별 문화스포츠 센터(10개소)를 건립하겠습니다. 체육공원 및 인조잔디구장을 설립하겠습니다. 산교호 호수공원과 녹색생태 하천(삽교천·남원천)을 조성하겠습니다. 대규모 관광단지(용무지·안섬·도비도)를 축가로 개발하겠습니다. 당진군새마을역사관도 건립할 것입니다.

셋째, 사회적 약자 배려하는 선진복지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당진군 종합복지타운과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을 추가로 유치할 것입니다. 당진군 요양시설을 9개소에서 20개소로 확충할 것입니다.

당진군 청년화관도 건립하겠습니다. 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저소즉 주민생활안정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공립 보육시설을 4개소로 확대하겠습니다. 장애인 지역재활사업을 복지타운 내에 확충하겠습니다. 이주여성 자활공간을 설치해 운영하겠습니다. 다문화가정 지원도 확대하겠습니다.

넷째, 잘사는 농·축·어촌 첨단기술농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고령, 여성, 영세농업인 등 취약농가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농업경영 전문 미래농업 선도 인력을 육성하겠습니다.

대규모 수출 농업복합단지(300ha)를 조성하겠습니다. 수출 유망 농축산물 집중 육성 및 확대하겠습니다. 축산환경 개선 및 조사료 생산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병해충 방제용 무인 헬기사업(과수·쌀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준공(2010년)과 운영을 활성하겠습니다. 첨단시설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도시근교 농업(30ha)을 육성하겠습니다. 우량종자사업소를 설치해 운영할 것입니다. 농기계 임대사업(40종 300대)을 확대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관광어촌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장고항 국가 어항 개발 및 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다섯째, 첨단 신산업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친환경 산업단지(8개소 1003만평)를 추가 조성하겠습니다. 친환경 우량기업(1000개)을 유치하겠습니다.

오는 2014 세계 금속 및 신소재 엑스포를 개최하겠습니다. 전기자동차 산업 메카 육성 및 철강·자동차·부품 등 정보교류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당진항 공용부두 및 관리부두 조기에 준공하겠습니다. 송산지구항만개발(가곡리 3선석)을 추진하겠습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조기 개발하겠습니다.

당진, 합덕 등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및 종합물류 유통단지(20만평)를 조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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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생 (60세)
△공주사대부고 졸업
△한서대학 정보산업대학원 1학기 재학(석사과정)
△(주)가곡환경 대표이사(전)
△당진군의회 의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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