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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명품 관광도시 육성에 앞장

오경미, 장미영... 관광안내통역원 ‘미소국가대표’ 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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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5 19:2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대한민국 미소국가대표 오경미 관광해설사(사진 左)와 장미영 관광안내통역원(사진 右)이 미소국가대표에 선정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공주시)
[충청신문 = 공주] 정영순 기자 = 한국 방문의 해(2016~2018)를 맞아 최근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선정한 57인의 ‘미소국가대표’에 공주시 오경미 문화관광해설사와 장미영 관광안내통역원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미소국가대표는 관광, 교통, 출입국 등 관광 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친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 종사자들이다.

밝은 미소와 친절로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한국방문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난 2010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 중인 오경미 씨는 8년 동안 공주의 역사·문화유적에 대한 유익한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전해왔으며 밝고 친절한 안내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4년 동안 관광안내 일어통역원으로 근무해 온 장미영 씨는 공주시 관광안내소에 근무하며 공주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 등에게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며 공주시의 관광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들 미소국가대표는 지난 2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2018 상반기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 정식 위촉돼 자기 직역과 관련된 현장에서 미소와 친절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관행 공주시청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활성화의 기본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관광업 종사자들의 친절한 관광 환대 서비스에 있다”며“앞으로도 우수한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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