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헌신과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어르신은 “6·25 한국전쟁 68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우리를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창호 성환읍장은 “청춘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의 영웅적인 구국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뜻을 받들어 호국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매년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시는 통합방위협의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환읍 통합방위협의회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매년 관내 참전용사를 위한 식사 대접을 비롯해 안보교육 참여, 향토예비군 교육 지원, 김장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