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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새터민과 함께하는 야유회

새터민의 지역사회 조기정착 돕기 위해 함께하는 시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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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5 13:3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4일 관내 거주하는 새터민 30여명과 함께 광덕산으로 야유회를 다녀왔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임대식, 부녀회장 백순옥)는 24일 관내거주 새터민 30여명과 광덕산야유회를 다녀왔다.

새터민 대표 박 모씨는 “야유회를 마련해 매년 초대해주시고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조기정착해 생활근거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대식 협의회장과 백순옥 부녀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탈북민 가족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들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종호 쌍용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낯선 환경과 문화적 이질감 등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새터민 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새터민들이 지역에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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