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한번째를 맞는 충북노인건강대축제는 ‘건강한 노인! 당당한 충북!’ 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노년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밝고 긍정적인 노인상에 대한 인식을 다음세대와 지역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춘보다 더 뜨거운 어르신들의 열정이 펼쳐질 이번 축제는 건강체조(치어리딩, 민속체조), 실버댄스(댄스스포츠, 에어로빅), 전통무용(한국무용, 장수춤), 풍물·사물 등 4개 부문에 도내 12개 기관 23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건강대축제는 노인, 자원봉사자, 일반인 등 약 1000여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과 열정이 우리도의 큰 자산”이라며 “다양한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어르신 복지 최고의 충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