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교생(유치원, 분교 학생 포함)들과 함께 쉼(,)이 있는 놀이터를 관람하면서 정서적 힐링과 심리적인 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생태환경을 제공하므로 살아있는 생태체험장을 관찰하는 등의 두가지 목표를 도달하게 했다.
특히 작은 연못 만들기와 꽃길을 조성하는데 교직원, 학생,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쳐 진행하여 협동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여름철 작은 연못에서 물레방아가 돌아가면서 잔잔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했다.
또한 오랜 시간동안 방치했던 주차장 옆 공터에 작은 꽃길과 생태연못을 만들어 새로운 공간을 재정비함으로 학생들이 점심시간, 쉬는 시간, 자투리 시간 등 언제든지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행복 공간조성으로 탈바꿈했다.
남의현 교장은 “살아있는 생태교육환경 속에서 이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슬기롭고 즐겁게 배우고 익히는 꿈의 교육활동의 알찬 공간이 되도록 정성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