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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교육청, 역사·독도 교육 강화 사업 머리 맞대

대전·세종·충남·충북 교육청, 사업 공유·네트워크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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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3 17:3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8 충청권 역사·독도교육 연구회 및 답사단 중간 컨설팅을 개최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세종·충남·충북교육청과 충청권 공동 협력을 통한 역사·독도교육 사업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18 충청권 역사·독도교육 연구회 및 답사단 중간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중간 컨설팅에는 4개 시·도교육청의 역사·독도교육 업무담당자, 역사교과연구회 9팀, 역사현장답사단 국내 6팀·국외 11팀 등 총 17팀, 독도교육실천연구회 9팀 등 총 35팀의 역사·독도교육 연구단체교사 대표자들이 모여 중간 운영 현황을 발표하고 공동 컨설팅을 진행했다.

충남고 이희태 교사 외 각 시도에서 경험이 풍부한 4명은 컨설턴트로 위촉됐으며 사례 공유와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내실 있는 연구활동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내년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릴레이 재현 행사, 공동 계기 교육·수업 진행, 공동 항일유적지 탐방, 공동 역사문화 행사 등 충청권 공동사업을 구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1월에는 충청권 역사·독도교육연구회 운영 성과 나눔회를 열어 역사·독도 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교육현장 저변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또 독도전시관 공동 홍보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등 역사·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해용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 및 협의회를 통해 충청권 4개 교육청간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각 연구회 및 답사단에서 역사·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과 의견수렴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이번 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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