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에게 전달되는 ‘사랑의 떡’은 쌍용동에 있는 ‘가야떡’ 대표가 22일부터 매주 1회 100여 개의 꿀설기를 후원하기로 하면서 마련하게 됐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돌이나 백일을 맞으면 축하 떡을 지원하고, 400여 명의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에도 간식용 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오현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성장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한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