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후원이 연계된 대상가구는 한부모가정과 조손가정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씩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위로의 말이 전해졌다.
이번에 후원품을 지원받은 김 모(76)씨는 “딸의 이혼으로 인해 혼자 외손자를 키우고 있는데 요즘은 외손자의 사춘기로 아이 부모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며 경제적인 문제뿐 아니라 심적으로도 너무 힘든 가운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고 위로의 말과 함께 후원까지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현대모비스(주)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 분기별로 아산시의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해 74세대에 모두 18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을 지원하며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