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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24 13:31
- 기자명 By.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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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체 공중화장실 중 터미널, 시장, 관광지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주변에 위치한 여자화장실과 태안군에서 유일한 한서대학교 강의동 및 여자기숙사 화장실 등 57개소 대상으로 점검을 하고, 긴급 신고 및 상담번호와 불법촬영 적발 시 처벌규정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범죄 인식과 예방효과를 재고하였다.
김영일 태안경찰서장은 “태안 시내 공중화장실을 시작으로 피서철 여성 대상 범죄의 취약지인 관광지, 해수욕장까지 불법카메라 합동점검 및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여 태안군에 거주하는 여성, 사회적 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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