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시설 등 총 173개소가 대상이다. 점검은 시설물 표면 부식 여부, 도료나 마감 재료의 중금속 기준 충족 여부, 목재의 방부재 사용 여부, 바닥에 사용된 모래 등 토양 중금속 및 기생충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초과 시설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선명령을 조치, 이후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사항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유해물질이나 중금속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