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삶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금산도서관에서는 ‘오늘!인문학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1차‘미술로 보는 인문학’▲2차‘백제문화와 금산의 역사’▲3차‘음악으로 듣는 인문학’▲4차‘건축으로 보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지역주민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하 관장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은 어렵다는 생각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