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조성찬 회장은 "평소 5일장 개장으로 동네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 미안한 마음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함께 담았다"며 105만 원 상당의 제천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103명의 5일장 상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컸다.
최명훈 화산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하는 한마음 5일장 상인회의 이웃을 위한 마음이 정말 고맙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무궁화아파트 경로당과 화산1동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