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이번 설명회는 관세사와 변리사 등 중국 전문가 5명이 강연자로 나서 한·중 FTA, 중국 인증제도, 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방안, 무역 계약 유의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하는 1대 1 컨설팅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게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경훈 대전세종충남본부 팀장은 "거대한 시장 규모, 지리적·문화적 접근 용이성 등의 이점을 감안하면 중국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라면서 "이번 설명회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 기업에게 대중 수출 확대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