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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방병무청, 병역면탈 범죄 사전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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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1 15:3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이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수검자들을 상대로 병역면탈 발생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충남병무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병역면탈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병무청은 특별사법경찰 제도를 도입해 지난 2012년부터 면탈범죄를 직접 단속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7명을 적발했다. 병역면탈 시도가 꾸준하게 발생함에 따라 사후 단속활동과 함께 면탈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시 수검자 전원에게 면탈 의심자에 대한 확인신체검사제도, 면탈시도 시 처벌내용 등을 강조하는 예방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내 각급학교를 방문해 병무행정 설명회를 꾸준히 하고 있다.

각종 대외 행사 참여를 통해 대국민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병역면탈 제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신고방법 등을 알리고 있으며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자체행사와 지역행사에 참여해 신고제도를 안내하는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이 병역면탈 범죄 발생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더욱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면탈 시도 자체가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이 중요하므로 병역의무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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