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수익과 일탈, 확장성으로 '제21회 보령머드축제' 흥행 이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 열고 축제 세부계획 의견수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21 15:42
  • 기자명 By. 김환형 기자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은 21일 오전 머드박물관 회의실에서 김동일 이사장(보령시장)과 박상배 보령시의회의장, 조법형 보령경찰서장,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 조민행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봉식 보령소방서장,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 등 자문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내달 13일 개최할 제21회 보령머드축제의 세부계획 보고 및 발전방안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마련한 것이다.

올해 보령머드축제는‘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축제로의 정착’을 기본 구상으로 체험존의 변화, 추가 수익모델 발굴을 통한‘수익성’▲일상탈피형 공연과 난장형 콘텐츠를 통한‘일탈성’▲킬러콘텐츠의 다변화와 축제공간의 확장을 위한‘확장성’을 모토로 추진해 나가며 6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신규 도입 사항으로 사후면세점 운영(부가세 즉시환급시스템 도입) ▲머드런(머드 장애물코스체험) 신설 ▲축제상품권 도입 ▲머드밴드 간편결제시스템 ▲썬비치 머드팩체험(프리존) ▲세계머드도시 파트너십 체결 ▲고보조명 및 레터링포토존 설치 ▲머드스트릿 체험을 신설키로 했다.

개선사항으로는 차 없는 거리 이동수단 확대(트램 72인승, 전기차 23인승) ▲기존 거리퍼레이드에서 격년제로 시민화합한마당 운영 ▲세계머드피부미용 경진대회를 뷰티 경연대회(코스프레) ▲평일 관광객 유치(외국인 40% 할인) 등을 내세웠다.

이밖에도 야간에는 개·폐막식 K-POP콘서트, 머드와 EDM이 만난 머디엠(MUDEM), DJ 공연인 머드나잇스탠드 등 화려한 라인업을 총출동한 환상적인 공연도 선보이기로 했다.

김동일 이사장은 “지난해 성년을 맞아 K-POP 콘서트로 메가 이벤트의 시작을 알린 보령머드축제가 올해 3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기관·단체, 시민과의 유기적인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해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