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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 추진

공원·관광지·시내버스 내 인터넷 무선공유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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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1 12:29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시민들의 통신생활비 경감을 위해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시는 3200만 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해 이달 21일 어름수변공원과 계림공원 등 당진관내 도시공원 8곳과 아미산 방문자센터 1곳 등 모두 9곳에 초당 300Mbps의 속도를 가진 인터넷 무선공유기(AP)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가 완료된 해당 인터넷 무선공유기들은 방범용 CCTV 폴 등을 함께 이용해 설치비용을 절약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의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센터 14곳에 설치된 디지털방도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로 전환을 완료했다.

특히 시는 향후 2019년까지 국비보조 사업을 통해 1억4,600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당진관내에서 운영 중인 시내버스 68대에도 공공와이파이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송희동 당진시청 통신팀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며 “국비 지원을 통해 왜목관광지와삼선산수목원, 삽교호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 3곳에도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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