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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슈퍼슬림 '레종 프렌치 라인' 출시

'블랙타바코' 10% 함유해 부드러운 풍미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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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0 19:10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 제품.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KT&G가 20일 '레종(RAISON)' 브랜드 최초의 슈퍼슬림 제품인 '레종 프렌치 라인(RAISON FRENCH LINE)'을 출시했다.

레종 프렌치 라인은 2015년 출시, 큰 인기를 끄는 '레종 프렌치' 시리즈의 첫 번째 슈퍼슬림 확장 제품이다.

자연 숙성 잎담배인 블랙 타바코를 10% 함유해 독특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레종' 브랜드의 심볼인 고양이와 프랑스 파리의 명물인 에펠탑 이미지를 통해 기존 제품과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화려한 야경을 유화 스타일로 표현해 이국적인 감성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레종 프렌치 블랙'은 2015년 1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3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했다. 현재 30억 개비 이상 팔린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실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출시한 신제품 가운데 최고 수치다.

한승규 KT&G 레종팀장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는 '레종 프렌치 블랙' 스타일의 슈퍼슬림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이 기호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신제품 역시 새롭고 감각적인 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종 프렌치 라인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3mg, 0.25mg이다. 갑당 4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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