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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다중이용시설 불법카메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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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0 13:30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 세종경찰서가 5월 21일부터 1개월간 기차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식별법과 신고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경찰서가 5월 21일부터 1개월간 기차역,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과 함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는 구멍, 선정적인 낙서 등이 있는 경우 시설 주에게 개선을 권고했다. 또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식별법과 신고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밖에도 불법카메라 점검과 병행해 위장형 카메라 판매·유통 등 집중단속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과 심야 등 범죄취약시간에는 번화가 노상과 같은 범죄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사복 순찰 단속, 정복경찰의 가시적 활동을 통해 범죄예방에 주력했다.

세종서는 피서철을 맞아 개장할 물놀이시설 등 범죄취약지를 지속 개선, 불법카메라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철문 서장은 “불법촬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검거에 중점을 두는 것과 동시에 향후 예방 및 재발방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빠짐없는 점검을 통해 세종시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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