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 이왕근 공군참모총장,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항공우주력 학술프로그램 주관, 연세대학교 항공전략연구원 주최, 공군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발표에서 국방대학교 박창희 교수는 “공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적 기술이 어떻게 공군의 군사전략 및 작전술과 결합·운용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의견들을 참고하여 향후 항공우주력 건설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으로서 국가안보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