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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 설명회' 운영

취미-직업-행복으로 이어지는 직업교육 실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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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9 17: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 설명회에 참여한 중학생들이 교육에 진지하게 참여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진로설명회를 신청한 중학교 46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작해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진로설명회는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춘 14명의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중학교에 직접 방문해 직업계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진로교육컨설팅단의 주요 역할은 ▲대전 직업계고 교육과정 소개·졸업 후 진로 안내 ▲선취업 후학습 정보 제공 ▲취업희망 학생들에 대한 상담 ▲질의응답을 통한 직업계고 호기심 해결 등이다.

직업계고에 진학할 경우 받게 될 혜택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결정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의 활동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진로설명회에 참여한 중학교 학생은 "설명회를 통해 직업계고 입학에 따른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알게 됐고 빠른 취업을 위해 직업계고로 진학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직업계고 진로설명회로 고교 졸업 후 대학진학이라는 단선적 진로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 안내, 취미가 직업으로 직업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참다운 대전 직업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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