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되는 '119안심 수학여행'이란 학생이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연수를 위해, 소방서가 안전에 관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학교별로 구급대원과 구조대원이 해외연수 기간에 동행하여 위급상황에 대비하도록 하고, 여행지에서도 숙소에 대한 안전확인 및 동선체크 등 위기상황에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금 실시되고 있는 소방관 동행지원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