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교체육 및 학교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초등부 클럽 5팀, 중고등부 클럽 5팀으로 총 10팀의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참여하였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DAMCE WITH US ’창작댄스 페스티벌 행사는 청소년 스포츠클럽의 공연 외에도 옥천 연합 댄스팀 ‘라온 키즈’의 축하공연도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는 초등부는 증약초등학교 하이윌 댄스팀, 중·고등부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 RUSH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밖에도 군서초등학교, 삼양초등학교, 옥천중학교, 옥천여자중학교가 입상을 하였다.
한경환 교육장은 “이번 2018. 창작댄스 페스티벌은 엘리트 체육이 아닌 학교의 일과 중 모든 학생들이 즐기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취지를 살리고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체육 활동에 대한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나아가 옥천 체육교육의 목표인 승리는 덤, 패배는 배움, 즐기는 스포츠‘의 취지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현장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