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양군, 귀농·귀촌 도시민들에 인기

교통·관광 등 인프라 크게 작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19 13:44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군 귀농투어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귀농·귀촌을 계획한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지역은 수도권에 비해 땅값이 비교적 저렴하고 교통, 관광 등 귀농 인프라도 고루 갖춰 최근 귀농 도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군은 귀농에 필요한 빈집과 토지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귀농의 편의를 높여주고 있다.

또 오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간 농촌에 머물며 다양한 현장체험과 선배 귀농인들의 성공 노하우 등을 전수받을 수 있는 농촌생활체험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삼성전자 등 대기업 은퇴예정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춘면과 가곡면, 단성면, 어상천면 일원에서 다채로운 귀농 교육과 현장체험 등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귀농 사례 강의와 시설 견학, 오픈토크, 팜스테이, 영농체험, 명소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생활체험으로 구성돼 귀농 희망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