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창포머리감기·그네뛰기 등 단오행사 함께

제17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 행사 성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6.18 16:2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제17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 특별무대에서 그네뛰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8일 단오를 맞아 판암2동 쌍청당 공원에서 주민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7회 판암골 단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단오 한마당 행사는 민속 고유의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판암골 단오한마당 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렸으며 창포 머리감기 행사, 경기민요, 판소리 공연과 함께 특별무대에서는 그네뛰기, 민속씨름대회 등 전통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참석한 주민들의 흥을 더했고 투호놀이, 윷놀이, 국궁체험과 함께 비즈 공예,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단오를 맞아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해서 전통 문화 계승 발전에 동참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민속 문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