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에 따르면 14억9000만원을 들여 맞춤형비료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3억8000만원을 투입해 벼 이삭거름 비료를 지원한다.
올해 이삭거름 지원은 ha당 4만원을 정액지원한다.
시는 밑거름 지원대상자를 기준으로 0.1ha이상 벼를 재배하는 청주지역 거주 농가에 확인서(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 확인서(쿠폰)를 받은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에서 비료를 7월말까지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적기에 적당한 양의 비료가 사용돼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술지도 및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품종별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삭패기 25일~15일 전후가 적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