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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보강천으로 여름 나들이 오세요"

모노레일,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가족친화 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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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8 13:42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의 보강천이 다양한 가족친화적인 시설을 확충하며 하며 올 여름 가족들이 함께 꼭 나들이해야할 명소로 거듭났다.

보강천은 지난 수년간 아름다운 경관으로 정평이 난 미루나무 숲과 꽃밭 , 이국적인 경치를 선보이는 물빛공원, 친환경 LED가 장관인 야경 등을 조성하며 발전을 거듭해왔다.

특히 군은 지난 1년간 ▲착한꼬마바이크장 ▲스카이파크 ▲그린시티타워 ▲야외 물놀이장을 신설하며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완성됐다.

그린시티타워를 제외한 신규 시설물은 충청북도의 균형발전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됐다.

착한꼬마바이크장은 레일바이크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타며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하루 평균 3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카이파크에는 자가발전으로 작동하는 모노레일, 에너지트리 시소, 회전 놀이 시설 등이 있어 주말 평균 2000명이 찾는 등 군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카이파크의 자가발전형 놀이시설은 동력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전환해 기구가 움직이고 조명이 점등되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파크에는 증평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는 그린시티타워가 있다.

그린시티타워에는 군민의 생활상과 군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한마디를 송출하고 있어 스카이파크를 즐기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또 보강천에는 여름철을 맞아 6월말부터 야외 물놀이장이 개장한다.

한편 증평군의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휴식공간 확충에 크게 기여한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 촉진으로 불균형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과 도시가 골고루 잘 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추진하기 위한 충청북도 핵심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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