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협의회 회원들은 센터를 방문해 시설 장애인들이 공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TV 2대를 전달했다.

또 센터 이용 장애인과 가족을 초청해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협의회와 센터는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이번 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김철원 회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제천시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직공장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물품 및 자장면은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1%의 나눔 기금과 특기를 살린 재능기부로 마련돼 그 의미는 더욱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