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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면, ‘행복나눔의 가게’ 후원물품 전달

‘선호당’과 ‘학화할머니호도과자’, 소외계층 위해 호두과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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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7 19:05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병천면이 ‘행복나눔 발굴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병천면 행복나눔의 가게 7호점 ‘선호당’과 8호점 ‘학화할머니호도과자’가 15일 소외계층을 위한 호두과자를 후원해 행복나눔의 가게 현판이 걸리고 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은 ‘행복나눔 발굴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행복나눔 발굴의 날’은 관내 위기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을 보유하고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행복나눔 발굴의 날’사업과 연계해 병천면 행복나눔의 가게 7호점인 ‘선호당’과 8호점 ‘학화할머니호도과자’는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6월부터 월 1회씩 마을별로 호두과자를 후원하고 있다.

병천면 맞춤형복지팀은 15일 후원받은 호두과자를 가전리 독거노인 가정과 다자녀가구 등에 전달했으며 후원받은 호두과자는 매월 마을별로 전달될 예정이다.

선호당 정선모 점주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병천면은 행복나눔의 대상으로 확정 시 행복나눔의 가게 현판을 가게 앞에 부착해 나눔을 독려하고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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