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민선 7기에도 증평 발전의 동반자로서 군 수직을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한다.그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군수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홍 당선자는 “시급한 과제는 선거기간 동안 흐트러졌던 민심을 수습하고 화합해 증평발전의 속도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선거기간 동안 제기됐던 온갖 억측과 흑색비방에도 일체의 대응을 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하다”고 했다.
“우리 앞에는 초중일반산업단지 조성,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 종합운동장 조성,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설치 등 자치 인프라 확충, 송산 택지 지구의 완성 등 산적한 현안이 가득하다”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야만 현안들을 해결하는 시간을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에게 누가 되지 않는 일 잘하는 청렴한 군수가 되겠다. 앞으로 4년 동안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군을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