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기(35·충북 청주시 복대동)
젊은 청년층이 많이 힘든 시기다. 특히 경제적인 문제로 결혼을 미루는 청년층이 많다.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준다면 예체능에 관심이 많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도움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요즘은 맞벌이하는 가정집이 너무 많다.
지금도 방과후 활동이 있긴 하지만 세심하고 전문적인 교육, 폭 넓은 교육이 있다면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입장에선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이은숙(61·여·충북 청주시 사직동)
책임감을 다해서 공약한 사항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됐으면 한다.
충북은 어느 지역보다 미세먼지가 심각하다. 지역민의 건강에 직결된 만큼 미세먼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정책에 임했으면 한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20대들이 학교나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청년실업의 악순환도 심해지고 있다. 많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오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