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직동 마을 명예이장인 전용석 본부장은 이날 마을을 찾아 영농 애로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 등 고충을 들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 목적에 맞게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심어보자는 의미로 마을 노인들이 텃밭에서 간단하게 재배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사계절 채소 씨앗'도 전달했다
전 본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과 인연을 이어가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작은 일이라도 마을에 힘이 되고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