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는 농업인의 직접 신청에 의해 제작된다.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작성하는 장부다.
이번 서비스는 관계 공무원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발급,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전망이다.
마을 이장에게 전화 신청하고 마을별 지정일자에 본인확인을 받으면 서류가 발급된다.
김홍영 면장은 “그동안은 농사일로 바쁠 때 농지원부 발급을 위해 멀리서부터 어려운 발걸음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며"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해소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