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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연무고교-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사랑의 헌혈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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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10 14:1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연무고등학교(교장 최상률)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용상)하고 지난 8일 연무고교 교장실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참여한다는 헌혈 MOU체결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헌혈약정은 연 2회 이상 정기적 헌혈 동참, 등록헌혈회원 가입, 헌혈문화정착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올 들어 2번째 시행하는 헌혈행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MOU체결이 진행되어 헌혈의 숭고한 가치에 한층 더 의미를 더했다.

연무고등학교의 헌혈약정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인구(16~69세)는 감소하는데 혈액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회헌혈자 확대를 통한 안정적 혈액수급과 자발적 헌혈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연무고등학교는 매년 3회 이상 학생과 교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안정적 혈액수급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년도에 대한적십자사 총재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헌혈약정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개발팀 ☎042-630-05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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